2012 한국프로야구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들 4월 7일. 이제 한국프로야구 12시즌 개막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4월 1일 오늘까지 열린 시범경기 48게임에서 총 35만 8561명의 관중이 들어섰습니다. 경기당 평균 747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지난해 5110명(총 25만 402명)보다 46% 늘었습니다. 이는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으로서, 올시즌 .. Ⅰ. 이슈/4. 스포츠 2012.04.01
선동렬 감독의 갑작스런 물러남의 배경 곯아가던 부위를 마저 도려내는 것인가? 삼성 라이온즈가 스토브리그 가장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6년간 삼성의 감독으로 3번째 우승 도전과 세대교체의 진행, 장기집권을 이뤘던 선동렬 감독을 대신해서 류중일(前 작전 코치) 신임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모양새는 선동렬 前 감독(現 구단 운영.. Ⅰ. 이슈/4. 스포츠 2010.12.30
라이언 가코(Ryan Garko)는 누구인가? 선동렬 감독이 2005년 부임후에 단 한차례에 불과했던 외국인 타자 영입이 이루어졌습니다. 공격야구로 대변되었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삼성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타자를 심심치 않게 봤지만, 투수 중심의 선동렬 감독이 부임하고 08년 제이콥 크루즈 이후로는 오랜만입니다. 이번 영입은 선동렬 감독.. Ⅰ. 이슈/4. 스포츠 2010.12.27
삼성은 반드시 배영수를 잡아라. 19일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2010 한국프로야구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준 SK는 2000년대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90년대 해태(현 KIA)의 위상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4전 전패, 홈구장(대구구장)에서 KS의 우승을 바라본 착찹한 심정을 뒤로 한.. Ⅰ. 이슈/4. 스포츠 2010.10.22
겁없는 어린사자, 숨은MVP 김상수의 활약 결과의 승패를 떠나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명승부로 기록될 이번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삼성라이온즈로 끝이 났습니다. 1차전부터 5차전까지 한점 승부로 '스릴러 시리즈', '롤러코스터 시리즈'라는 이름까지 붙은 이번 플레이오프는 매경기 손에 땀을 쥐는 경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인천으.. Ⅰ. 이슈/4. 스포츠 2010.10.14
3차전 특명을 받은 삼성과 두산 대구에서 플레이오프를 1승 1패로 나눠가진 삼성과 두산이 내일 잠실에서 KS(한국시리즈)를 걸고 2경기를 치룹니다. 1차전에서 8회말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 승리를 가져간 삼성과, 2차전에서 9회말 역전패의 위기를 넘긴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플레이오프 3차전에 장원삼(삼성)과 김선.. 카테고리 없음 2010.10.09
먼저 승기를 잡은 삼성. 걱정이 없는게 아니다. 2010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첫경기는 결국 삼성이 잡았습니다. 3회말 두산의 선발 투수 홍상삼에게 선취 2점을 얻었지만, 4회초 김동주에게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허용한 후, 5회초 무사 주자 만루의 위기에서 선발 차우찬을 대신해서 올린 정인욱에게서 3점을 얻어 5-2의 역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 Ⅰ. 이슈/4. 스포츠 2010.10.08
가르시아, 90도로 숙여서 사과해야 했나? 14일 오늘입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카림 가르시아(롯데)가 심판실에 가서 허리 숙여 사과를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랐습니다. 지난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중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해 퇴장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 후 13일 KBO에서 가르.. Ⅰ. 이슈/4. 스포츠 2010.09.14
No.10 양神의 복귀 삼성의 영구결번 예약 0순위 NO.10 양神 양준혁 양神 양준혁 선수가 1군에 복귀했습니다. 뇌진탕을 호소하면서 1군 엔트리에 제외된 채태인 선수를 대신해서 1군에 복귀했습니다. 은퇴 선언 이후 개인적인 타격 훈련을 계속 해왔던 양준혁 선수의 타격 모습을 선동렬 감독이 직접 확인한 후에, 내려진 결.. Ⅰ. 이슈/4. 스포츠 2010.09.07
광저우 아시안게임 24인의 태극전사들 드디어 오늘 2명이 추가된 24명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예비엔트리 문제와 추가 선수 발탁 등으로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 원점에서부터 올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한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27인의 야구대표팀 멤버들 포지션 이름.. Ⅰ. 이슈/4. 스포츠 2010.09.07
김선우의 추가발탁, 알겠다. 그럼 조동찬은? 두산 베어스의 김선우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추가 포함됐습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지난 6월말에 제출한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포함된 인원 외에 상황 변화에 따른 필수 인원에 대해 추가 증원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뒤에 이같은 결정을 .. Ⅰ. 이슈/4. 스포츠 2010.08.18
삼성, 팀 레딩이 기대된다 비가 오다가 말다가를 계속 반복하더니, 결국 오늘 경기도 하다가 말다가 했네요. 무려 2차례(4회말 1시간 가량 중단, 7회초 40여분 중단)나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양준혁 선수(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선수가 더 어울립니다)가 직접 3루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모습도 TV화면에 .. Ⅰ. 이슈/4. 스포츠 2010.08.15
비만 오면 떠오르는 돔구장 태풍 뎬무로 인해 사직구장을 제외한 3개 구장에서 일찌감치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사직구장 역시 1회가 끝나자마자 내리는 비로 인해 30분의 기다림 후, 우천으로 인한 노게임이 선언되었습니다. 1회초 조동찬 선수가 홈런을 기록했지만 7월 27일 한화전과 같이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아쉬운 홈런을 .. Ⅰ. 이슈/4. 스포츠 2010.08.10
8월 둘째주 주중 빅경기 프리뷰 8월 2째주 프로야구가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이유는 빅경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선두 SK가 7월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비상하는 상황에서 LG와 두산을 만납니다. 7월의 무서운 상승세가 잠시 꺾일 뻔했던 삼성은 갈길 바쁜 롯데와 괴물 류현진의 한화와 상대합니다. 3위 두산은 미러클 넥센과 선두 SK와의 .. Ⅰ. 이슈/4. 스포츠 2010.08.09
아홉수를 드디어 넘어선 장원삼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장원삼 선수가 오늘(8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0승을 올렸습니다. 이날 6이닝동안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에서 물러난 후, 정현욱 선수와 윤성환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지난달 10일 넥센과의 목동 경기에서 9승을 거둔 후, 무려 5경기.. Ⅰ. 이슈/4. 스포츠 2010.08.08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 100%의 불펜에 대한 걱정 5회 이후 앞선 42경기에서 42승이라는 100%의 승률을 자랑하는 삼성의 불펜이 7월부터 불안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안지만-정현욱-권혁의 막강 불펜 3인방이 승리를 지키는 필승조로 등판하고 승리를 이어오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불안감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오승환 선수와 권오준 선.. Ⅰ. 이슈/4. 스포츠 2010.08.08
정말 야구장 가기 힘들다 주말 토요일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KBS 2TV에서 방영중인 '천하무적야구단' 에서, 사회인 야구를 위한 사회인야구전용구장을 짓기 위해 한창 준비중이다. 제1,2회 WBC와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얻은 성과가, 2010년 현재의 한국야구 인기몰이에 시발점이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 Ⅰ. 이슈/4. 스포츠 2010.06.21
2010 한국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요소들 5월 29일까지, 2010 한국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요소들. 1. 치열한 순위 싸움 - 1위를 위한 3팀의 경쟁과, 중위권팀들의 치열한 순위싸움. 2010 한국 프로야구가 3월 27일 개막 이후, 두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뜨거운 팀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 SK, 두산, 삼성의 3강 체제는 .. Ⅰ. 이슈/4. 스포츠 2010.05.29
우리나라에 돔구장이 당장 필요한 것일까? 얼마전 인터넷으로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야구발전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가 한국야구 발전에 대해 발표한 첫 번째 브리핑에서 허구연 실행위 위원장이 실행위 구성 이후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이야기 했는데, 경남 통영과, 대구, 경기도 일원에 새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지자체 장과 합의를 했다고.. Ⅰ. 이슈/4. 스포츠 2009.09.12
고졸루키 김상수의 행보 Profile 김상수 소속팀 : 삼성라이온즈 등번호 : 2번 포지션 : 유격수 신체조건 : 키 175cm, 몸무게 68kg 1990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에 뛰어든 신인선수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2억 8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으로 입단했다. 2009.. Ⅰ. 이슈/4. 스포츠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