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전지훈련 사진이 대량 업데이트되고, 선동렬 감독의 미니 인터뷰도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현재 삼성라이온즈는 괌에서 1월 8일 재활조가, 13일 본진이 합류하여, 4일(훈련)-1일(휴식)의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다.
2월 3일 야수들이 먼저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에, 7일 투수 및 포수가 뒤늦게 합류할 예정을 가지고 있다.
선동렬 감독의 미니인터뷰
- 3일 오키나와로 떠나는 선동열감독의 미니인터뷰
괌 캠프를 치른 소감은?
-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열심히 해 줬고 충실한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양준혁, 진갑용, 박진만 등 고참선수들이 솔선수범 하면서 개개인의 기량이 향상되었다고 믿는다.
체력적인 훈련을 잘 소화했으니, 오키나와로 넘어가서 기술적인 부분과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워 가겠다.
부상회복 중인 선수들의 컨디션은?
- 고참인 양준혁, 진갑용, 박진만은 타격, 수비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몸이 만들어졌고 모든 훈련에 열외없이 잘 해줬다.
투수쪽에서는 오승환의 컨디션이 무척 좋은 것 같고 권오준, 구자운 선수도 자기 페이스에 맞춰 무난한 피칭을 보여 줬다.
배영수도 작년의 부진을 털어 내고자 열심히 했다.
눈에 띠는 신인선수는?
- 투수쪽에서는 김현우, 김재우선수가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야수쪽에서는 백상원 선수가 기대된다.
괌 전지훈련 사진
올해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하는 신명철 선수
아직은 2루 자리를 양보하지 마시길. 올해도 20-20!
사진을 찍으려니 배 나왔다고 감추는 양준혁선수
양神에게 나이는 숫자일뿐!
장난으로 나무에 올라간 안지만 선수
그러다가 또 부상당하면 안되는데.
고참들에게 장난친 것에 대해 벌을 서고 있는 안지만 선수
역시 정현욱 선수의 포스는 남다르다.
멀티플레이어를 선언한 조동찬선수
매년 부상에 고개를 떨구는데, 올해는 그런일이 없기를.
라이온즈 1번타자를 노리는 이영욱선수
톱타자와 중견수, 그리고 3할-30도루라는 목표, 꼭 이루길.
훈련 전 주의사항 지시를 위해 모인 선수들
무지하게 많구나~ 선수들이.
라이온즈의 중심타자로 성장한 채태인선수
올해는 타율도 쑥쑥, 홈런도 펑펑, 타점도 쓱쓱.
에이스와 KO펀치의 귀환
배영수 선수의 15승과 오승환 선수의 40세이브, 권오준 선수의 30홀드.
배팅피처로 변신한 양준혁 선수
사이드암 투수였네~
어깨 스트레칭하고 있는 차우찬 선수
저 어깨로 올해는 유망주 딱지를 떼길.
신인 김현우(좌), 김재우(우)선수
선동렬 감독의 기대만큼 쑥쑥 성장하길.
젊은 3인방 100홈런-300타점을 목표로
박석민-최형우-채태인 라인의 완성.
타네다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신명철선수
타네다코치가 삼성 타선을 더욱 강하게 해주길.
수비훈련 앞두고 휴식중인 박진만 선수
무리하지 마세요~
카메라 앞에서 웃음을 보이는 손주인선수
제2의 걸사마가 아니라, 손사마로 우뚝 서길.
서 있기도 힘든 최형우선수
저 튼튼한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홈런을 올해도 기대합니다.
야간훈련을 앞두고 테이핑하고 있는 현재윤선수
막강동안 날쌘돌이~ 올해도 파이팅해요~
출처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http://www.samsungl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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