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에도 나온 예산 3대갈비라는 곳 중에서 두군데를 갔다와서 개인적으로 느낀 솔직한 리뷰입니다.
우선 대표 2개 갈비집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제 의견은 소개 이후 아래에서 직설적으로 표현해 볼게요!!
3대갈비 중 하나인 삼우갈비
이거 먹으러 여기 왔어요. 예산 삼우갈비 입구입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보고 너무 오고 싶었죠ㅎㅎ
많은 곳에 소개되고 이미 5시전부터 웨이팅이 있었어요.
다행히 자리는 많아서 기다림없이 입장!! 추가주문은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5시까지라고 해요.
맛있었어요~ 근데.. 기대가 엄청 높았던 탓인거 같아요ㅜㅜ
어리굴젓은 만드신지 얼마 안된 것 같았어요. 근데.. 제 입에는 짰어요.
예산 3대갈비 소복갈비
소복갈비 정문입구에요. 아침 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도착!
다행히 바로 입장했어요~ 골목 안쪽이라 찾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지도앱은 다 알려줘요 ㅋㅋ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갈비 굽는 소리와 냄새가 코와 귀를 자극해요 ㅎㅎ
밑반찬과 소복갈비입니다.
밑반찬은 상큼하고 무겁지 않아서, 갈비와 잘 어울려요~
갈비도 큼직하고, 부드러워서 살살 녹고, 정신없이 먹었어요ㅎㅎ
또 간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 소복갈비 vs 삼우갈비
1. 주차의 편의성과 찾아가는 길은?? 두 곳 다 만족스러움.
골목 안쪽에 위치했지만 네비에 위치 검색 가능하며, 주차장은 충분하며 규모는 비슷했습니다.
또한, 두 가게가 서로 인접해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이기에 한번에 두 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2. 밑반찬 구성은?? 두 가게 모두 유사함
삼우갈비에서는 한사람당 하나씩 막뼈로 끓인 국물을 주었습니다.
반찬의 간은 삼우갈비는 쎈 편이었습니다. 반면, 소복갈비는 간이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상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복갈비는 철판에 담겨나와 지글지글 소리부터 남달랐습니다.
삼우갈비는 뚜껑을 닫아 오고 밑에 핫팩 같은게 있어 온도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에, 뚜껑을 오픈하기 전까지는 눈으로 먹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내 입맛대로.. 느낀대로의 맛 평가
소복갈비는 큼직하게 그리고 갈비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질은 부드럽게 입에서 녹으며, 간이 적당하게 베어있습니다.
삼우갈비는 작게 잘려있고 일부는 질긴 것도 있었습니다. 불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갈비양념의 간이 강하게 자극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간다면, 소복갈비를 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