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여행/1. 해외여행

혼자서 떠난 40일간의 미국 자유여행 - Toronto

이슈_다_있슈 2015. 12. 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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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3개월을 지내면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꼭 가보겠다 다짐했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겸해서 오긴 했지만, 첫날 도착한 토론토의 모습은 대도시 그이상도 아닌 느낌을 받았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도시 느낌보다는 서울의 느낌이 물씬 나는 도시인 토론토를 하루 다녀보니 서둘러 다음 도시로 이동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토론토를 생각하며 가졌던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어느정도 작용했을테지만, 여행의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 급격하게 떨어져 버린 몸과 마음의 체력 때문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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