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여행/1. 해외여행

혼자서 떠난 40일간의 미국 자유여행 - Grand Canyon

이슈_다_있슈 2015. 12. 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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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되는 느낌을 받는다는게 이런것일까. 이전에는 결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감동을 그랜드캐년을 맞닿는 그 첫순간에 느끼고 말았다. 왜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그랜드캐년을 꼽는지 그 이유를 또렷하게 알게 해주었다. 압도적인 경관과 함께 감히 가늠할 수 없는 그 깊이와 모든 것이 살아숨쉬는 듯한 디테일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율을 느끼는 것을 난생처음 경험해 보았다.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자동차로 6시간) 역시 즐겁고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그랜드 캐년을 본 순간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벅참에 할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 내게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추천을 부탁한다면 두말없이 그랜드캐년을 가장 먼저 꼽을 것이다.


Hoover Dam




Way to the Grand Canyon






Grand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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